서거석 “학교폭력 교육계 시각 제고 필요”
가칭 ‘학생안전과’ 신설 위한 조직 개편 필요 강조
|
|
|
|
|
|
|
...
|
문수현 (2018-02-20 12:22:36)
|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전 전북대 총장)는 19일 “학교폭력을 바라보는 교육계의 시각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폭력 예방교육 재정비와 법적 절차에 따른 엄정한 사안 처리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피해자 보호조치와 상담지원 체계 구축, 가해자 대상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강화 등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서 “도교육청 생활교육 전담부서 신설 및 관련 지원체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가칭 ‘학생안전과’ 신설을 위한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학생안전과(학교폭력)와 학생위기지원단(Wee센터와 위기학생 지원)이 설치돼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