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8년09월21일16시16분( Friday )



[ 2018 ]

황호진 “4차산업혁명, SW기초교육부터”

이미영 후보 공약은 “박근혜 실패한 프라임, 중등교육에 재연하는 것”

문수현 기자 (2018년 02월 23일 13시)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2일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을 언급하면서 “전북에 드론고등학교와 인공지능로봇고교 설치 등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의 공약은 박근혜 정부가 추진해서 대학교육을 실패로 몰아간 프라임사업을 중등교육에 재연하려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황 후보는 “드론이 떠오르는 미래 기술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민간 드론 자격증 시장이 주목을 받았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오륜기 드론’을 인간 조종사 대신 알고리즘이 조종해 드론자격증 취득자를 허망하게 만들었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협소하고 특정한 분야로 몰입교육하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발상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황 후보는 그러면서 “4차산업혁명 대비 진로교육은 초등학생부터 시대적 변화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논리적이고 창의성을 키워주는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과 다양한 진로교육이 연계되어 보편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미영 예비후보 측은 “후보의 공약은 충분히 연구해서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내놓은 것인데, 비판을 위한 비판에는 도민의 눈에도 바람직하지 않게 비쳐질 것이기 때문에 공식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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