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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아이들 떠나는 교육으론 미래 없어”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육성, 농어촌교육특구 지원’ 강조


... 문수현 (2018-02-27 16:11:00)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전 전북대총장)는 27일 김제를 찾아 “김제를 ‘교육의 1번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학력과 일반고 학력을 더욱 증진시키고, 기초학력 미달로 학습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하는 등 교육열에 불을 댕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등 경쟁력 있는 학교를 육성하고, 농어촌 교육특구 사업도 명실상부한 특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농 복합지역 학생에게 인성교육과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제교육문화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국립 김제청소년농생명센터 등 각종 교육·문화 기관을 연계해 우리 아이들의 진로직업 체험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