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8년09월21일16시16분( Friday )



[ 2018 ]

서거석 “고교 무상 수업료 단계적 실시”

“낙후 전북이 더 비싼 건 문제..올 하반기부터 가능”

문수현 기자 (2018년 03월 02일 23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전북교육감에 당선된다면 올 하반기 추경을 세워서라도 고3부터 즉각 단계적으로 고교 무상 수업료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전주와 익산, 군산 등 전북의 평준화 지역(1급지 가) 고등학교 1인당 수업료는 127만2천원으로, 전국 9개 도 단위 지역 중 경기(137만7천1천600원)과 충북(129만4천8000원) 등에 이어 세 번째로 비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수업료가 가장 낮은 경북(93만6천원)과 비교하면 전북은 고교생 1인당 연간 33만6천원씩 더 내는 셈”이라며 “지난 10년 동안 다른 시도에 비해 수업료를 더 지불한 도민들에게 보상 차원에서라도 고교 무상 수업료는 미룰 수 없는 현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제, 남원, 정읍 등 비평준화 지역(1급지 나)도 전북의 일반고 수업료는 연간 100만2000원으로, 7개 도(道) 단위 지역 중 제일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성화고의 수업료 역시 전북(123만1200원)은 경북(66만3600원)보다 연간 56만7060원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고, 비평준화 지역(1급지 나)은 아예 6개 도(道) 단위에서 제일 비싼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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