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8년12월14일19시11분( Friday )



[ 2018 ]

이미영 “기초학력이야말로 인권문제”

“김승환 교육감 8년 내내 꼴찌 오가”...‘현장중심’ 행정 강조

문수현 기자 (2018년 03월 13일 13시)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후 1개월의 활동을 결산하면서 “교육감이 되면 사람중심, 현장중심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후보 등록 후 한 달 동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많은 유권자들은 김승환 교육감의 불출마를 강하게 원하고 있었다. 특히 교사 교직원의 불출마 요구가 더욱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교육은 교수 교육감 출신들이 지난 20년 동안 ‘불통’의 교육행정으로 학교 현장이 무너져 내렸다.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진보는 이상적인 목표만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현실의 문제에도 답을 주어야 진짜 진보다.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것이야말로 학교교육이 책임져야 할 진정한 인권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무엇보다 가슴 아픈 것은 전라북도의 기초학력이 8년 내내 꼴지를 오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초학력은 아이들이 인생을 정상적으로 살아 갈 수 있느냐 없느냐와 직결된 문제다”라며 “현장을 모르는 교육감은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김승환 교육감의 기초학력 정책은 모두 실패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를 추구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영어 수학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밖에도 중학생 교복 무상지원, 초중고 여학생 생리대 지원, 드론·로봇고 설립, 해양·수산고 설립, 전주에 특수학교 1개교 우선 신설 등 10개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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