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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개 진보정당, 청소년참정권 보장 촉구

5일 풍남문광장서 기자회견...선거연령 하향도 요구

문수현 기자 (2018년 05월 04일 14시)


전라북도 내 5개 진보정당들이 ‘선거권 연령 즉각 하향’과 ‘청소년 참정권 전면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1시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연다.

5개 정당은 노동당 전북도당, 민중당 전북도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전북도당, 전북녹색당, 정의당 전북도당이다.

이들은 선거권 연령 하향 뿐 아니라 청소년의 참정권을 전면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노동당 전북도당 이장원 사무처장은 “현행 정당법은 선거권을 가진 국민으로 정당활동의 자격을 제한하고 있고, 선거운동 역시 선거권이 있는 자만 가능해 청소년들의 정치적 자유를 원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연령제한 규제를 풀어 한국사회 민주주의의 성숙도를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선거권 연령 하향을 촉구하는 청소년들의 운동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소년의 투표가 이뤄질 가능성은 점점 적어지고 있다. 보수정당들의 버티기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8세 선거권 국민연대의 '18세 투표권 요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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