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 전경
전북교육청은 충남·전북 인권교육 교사 워크숍이 17∼18일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 워크숍에는 전북과 충남교육청의 인권교육 관계자,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첫날인 17일 오후 3시 ‘충남교육청, 전북교육청 인권교육의 정책과 고민’에 대해 김문광 충남교육청 교사와 이창수 전북교육청 장학사의 발제가 있은 뒤, 오후 3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토론이 이어진다. 이영주 전 전교조 수석부위원장과 오동선 전 이리고현초 교사가 참여한다.
이어 오후 8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학교 인권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2일차인 18일에는 오전 9시 30분에 두 지역의 인권교육 교사 워크숍의 향후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워크숍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