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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cation ]

모든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전국 164교 올해 2학기부터...자유학년제는 48교로 확대

문수현(2018년 09월 19일 23시23분)


중학교 과정을 운영하는 모든 특수학교164교에 올해 2학기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고, 자유학년제도 48교로 확대 실시한다.

2016-2017년 자유학기 운영을 통해 나타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자유학기 확대 요구와 현장 의견 수렴 등이 반영된 결과다.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는 개별 맞춤형 소질․적성 계발로 미래생활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장애유형 및 특성, 학교의 여건 등을 감안해 중학교 6학기 중에서 한 학기를 정해 자유학기를 운영할 수 있다.

중도·중복장애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특수학교 상황 등을 고려해 생활기능 영역과 연계해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13개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수업자료 개발을 통해 교실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교사의 경우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교사연구회 116개 조직이 운영되고 있고, 집합·원격 연수 등에 2244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전북지역의 경우 중학교과정 9개 특수학교 중 7개 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고, 2개 학교는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고 있다. 교사연구회도 9곳이 조직돼 있으며 52명의 교사들이 연수에 참여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성과 흥미 발견을 통한 미래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양질의 체험활동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학교별로 연간 평균 1천만원(자유학년은 1천500만원)을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는 2022년까지 기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든 특수학교 139교에 자유학년제를 연차적으로 확대·운영하고, 2020년 3월부터 특수학교에 전문 자격을 갖춘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정인순 학생지원국장은 “특수학교 자유학기․학년제의 운영 내실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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