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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

김제 벽골제박물관 ‘식민지시대’ 특별전

김제·만경 일제강점기 수탈사...내년 6월까지

문수현 기자 (2018년 10월 12일 18시)




김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이 개관 20주년 기념과 제20회 지평선축제를 기념해 특별전시 ‘식민지시대에 ‘미래의 길’을 묻다’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 군산 동국사 ‧ JTV 공동주최로 10월 5일에 개막, 내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주제는 호남 김제·만경의 일제 강점기 수탈사와 군국주의 일본의 황국신민화 정책, 일본의 제국주의 전쟁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등이다. 전시는 총 8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일제강점기 역사를 되짚는다.

특히 암흑의 시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형 전시연출로 현장감을 더했다. 김제 백구 부용농장의 일본인 쌀 산적 연출(실물싸이즈 7.2x4.7m), 전시관 내부의 대형 욱일기와 일장기 등, 일제강점기 내내 조선인을 짓눌렸던 제국주의와 전쟁의 구호들로 그 시기를 재현했다.

전시 도입부의 대형 쯔게통(桶) 뒤에 욱일기는 군산이 김제만경의 쌀을 일본으로 실어가는 수탈의 홈통이자, 군산에 세워진 일본인 청주공장의 부산물인 주박 장아찌, 일명 군산 나라쯔게가 식민지시대 유산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시에서는 무운장구기, 무운장구조끼 등, 착용하면 총알도 빗겨간다는 천인침, 일본 신도의 상징인 어영대, 일본 불교 조동종이 강제참배하게 했던 황국전사자 위패, 성전미술(聖戰美術) 총록, 대형 욱일기, 대형 일장기 등 전쟁과 군국의 증거들이 넘쳐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대한 증거와 증언,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상과 김제출신 독립운동가 화암 정현섭 선생과 이리동척 습격계획 등도 소개된다.

한편 이번 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시는 아리랑문학관 ‧ 문학마을과 더불어 일제강점기 삼3부작으로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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