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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명퇴희망 교원 ‘전원 수용’

유치원 8명, 초등 22명, 공립 중등 81명, 사립 중등 65명 등 총176명


... 문수현 (2019-01-17 16:09:55)

전북교육청이 2019년 2월말(상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176명을 전원 수용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원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 도모 및 건강관리 등을 고려해 신청자 전원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2월 28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

2019년 2월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8명, 공립초등 22명, 공립중등 81명, 사립중등 65명 등 총 176명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8월말 명예퇴직 희망자 59명에 대해서도 신규교사의 임용기회를 늘리고 교직사회의 원활한 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전원 수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