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4-03-27 15:16:03

일본 키워드출판사, 군산 영화촬영지 취재

영화 속 일본문화 찾아 월명동·비응항 등 방문


... 한문숙 (2019-02-25 20:44:21)

일본 키워드 출판사 대표 등 일본 언론관계자들이 25일 영화 속 일본문화 관련 장소 취재차 군산에 방문했다고 이날 군산시가 밝혔다.

방문팀은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군산 촬영지인 동국사 등 월명동 일대를 중심으로 경암동 철길마을, 비응항 방파제 등을 방문해 영화 속 군산의 정취를 쫓아 취재했다.

키워드출판사 대표 야마시타 타츠오 씨는 “군산은 근대문화유산과 비경으로 영화 촬영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취재를 통해 군산의 아름다움이 일본을 넘어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군산이 영화 촬영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로 말했다.


▲군산 월명동의 동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