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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건소, 건강증진 최우수기관상 수상

지난해 우수기관상 이어...근로자 맞춤 프로그램 ‘성과’


... 문수현 (2019-04-16 14:10:58)

군산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군산보건소는 16일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우수기관에 뽑혔었다.

올해 군산보건소는 지역 9개 기관과 특별팀을 꾸려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진행한 점이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군산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공유로 건강증진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