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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7 15:16:03

대한민국 클래식계를 이끌어 나갈 영아티스트 3인방의 5월 하우스 콘서트

-클라리넷, 바순, 피아노의 우정만큼 깊은 음악을 선보인다-


... 김미현 (2019-05-29 01:38:35)

군산예술의전당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29일에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어 나갈 영 아티스트 3인방의 하우스 콘서트를 연다.

이번 무대에는 서울예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안유빈(Clarinet), 유제빈(Bassoon), 정지원(Piano)의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곡은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으로 베토벤 클라리넷 트리오 Op. 11 가센 하우와와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 헝가리 광시곡, 카르맨 등이 있다. 이 곡들은 평소 우리가 접하기 어려운 악기들의 조합으로 연주하여 독특한 감성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하우스 콘서트란 공연자를 중심으로 관객이 마루나 가까운 객석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는 콘서트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클래식계 유망주들의 기량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하우스 콘서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해 전석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관람권은 당일 1시간 전(18:30)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