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 ‘진로확신·정보 부족’ 어려움 겪어
전주시 꿈드림, 학교밖청소년 진로·직업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 한문숙 기자    2019년 10월 14일 17시25분   )
     


전주지역 학업중단 청소년들은 진로개발에는 관심이 높지만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고,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201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둔 시기는 미인가 대안학교 소속 청소년들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 때(43.6%), 미인가 대안학교 외 학교 밖 청소년은 고등학교 때(65.9%)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를 그만둔 시기로는 고등학교 1학년 때가 39.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진로·직업과 관련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생활에서의 가치는 ‘좋아하고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순위로는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상당수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어느 정도 잠정적인 결정을 한 상태로 나타났지만 자신의 진로에서 자신감을 나타내는 진로확신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신의 적극적인 진로개발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합리적인 진로의사결정을 추구하는 의향이 높게 나타났지만, 학과 및 직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직접적인 방법의 진로준비행동보다는 인터넷과 각종 매체(동영상, TV, 도서)를 이용하는 간접적인 방법을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진로·직업 체험을 해보고 싶은 분야로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드론 △반려동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주시 꿈드림은 이번 조사결과에서 파악된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의 현황 및 진로관련 실태, 진로·직업 욕구, 진로·직업 역량수준 등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진로·직업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전주시로부터 전주시 꿈드림를 지정받아 운영한 지 5년차가 되는 현 시점에서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직업 실태를 조사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향후 진로상담의 효율적인을 운영 및 진로·직업 지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or.kr) 또는 전화(063-227-100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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