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거시기장터 운영방식 바뀐다
영세업체·신규업체 우선 지원...온라인 시장 기반마련 유도

( 문수현 기자    2020년 01월 07일 22시47분   )
     


전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거시기장터’(www.jbplaza.com)의 운영방식이 올해부터 영세업체와 신규업체 중심으로 개편된다.

2001년부터 운영 중인 거시기장터는 그간 전체 매출의 우량업체 매출액 비중이 90%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고정고객이 없는 영세업체 및 신규업체들은 판매량이 적어 프로모션(기획전) 지원 등이 미흡했다.

이에 전라북도와 위탁기관인 (재)전라북도경제통산진흥원은 이를 보완해 올해부터는 영세업체 및 신규업체 집중 지원으로 사업방향을 전환, 이들의 온라인 시장 내 기반마련이 가능하도록 새단장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큰 변화로는 프로모션비용 지원,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제품촬영비 지원, 택배비 지원 등 거시기장터 입점업체에 대한 각종 지원이 ‘영세업체 우선지원’으로 개편되는 점이다.

이에 따라 2020년 거시기장터는 영세업체의 기준을 설정해 어느 정도 자립할 수 있는 우량업체 대열에 합류되었을 때는 집중 지원을 ‘졸업’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영세업체의 발굴과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질 계획이다.



도는 이에 발맞춰 거시기장터에서 오는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설’명절에 대비한 “설맞이 기획전”에서 ‘기획전 사전공모’ 절차에 따라 영세업체 위주로 추진하며, 농축수산물의 소비수요가 높은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거시기장터가 영세농가(업체)의 온라인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판로확대와 농가소득 창출로 이어지기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개선을 추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향후 전자상거래 영역의 무한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토대로 도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밝히고, 나아가 농축수산물 및 그에 따른 가공품 등의 판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시기장터는 2019년에 656업체 4499품목에 대해 45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거시기장터 입점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위탁운영기관인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063-711-2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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