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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년04월09일21시01분

전주시, 모든 공공시설 폐쇄 결정

환자 동선 위치한 다중이용 민간시설 폐쇄도 권고


  (  문수현   2020년 02월 21일   )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21일 방역범위를 전주전역으로 확대한 데 이어 22일자로 모든 공공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21일,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폐쇄키로 했다. 또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동선에 위치한 다중이용 민간시설에 대한 폐쇄도 권고키로 했다.

폐쇄하는 공공시설은 대표적으로 시립도서관 12곳과 청소년시설 13곳,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요양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각종 지원시설 등 전주시의 직영 및 관리·운영 시설이다. 이들 시설은 폐쇄 후 방역소독을 진행키로 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21일 완산수영장, 덕진수영장, (확진환자의 직장이 위치한)서신동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휴원 조치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또 많은 시민들이 찾는 민간시설 가운데 확진환자의 동선에 위치한 시설 역시 조속히 폐쇄할 수 있도록 해당시설 사업자에게 강력하게 권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문과 유선을 통해 시설 폐쇄를 권고해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중이용 민간시설은 대규모 판매시설, 공중목욕탕, 민간체육시설·놀이시설 등이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달 29일 감염증 위기 경보를 정부의 ‘경계’보다 한 단계 높은 ‘심각’단계로 격상해 김승수 전주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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