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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7 15:16:03

전북대, 16일 개강 전까지 도서관 휴관

코로나19 감염 확산 막으려...개강부터 정상 운영키로


... 문수현 (2020-02-25 14:56:09)


△전북대 중앙도서관

전북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을 휴관하기로 했다.

휴관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개강부터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휴관 대상은 중앙도서관과 제2도서관, 학습도서관, 의학·법학·치의학·익산특성화캠퍼스 등의 분관 도서관이다.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반납은 중앙도서관과 제2도서관, 의학분관 정문에 위치한 무인반납함을 이용하면 되고, 휴관기간 중 대출자료 반납 예정일은 3월 16일로 자동 연기된다.

문헌복사서비스와 도서관 홈페이지 서비스(전자저널, 전자책, 사이버학습 등)는 기존대로 이용할 수 있다.

전북대는 지난 10일부터 지역주민회원의 도서관 출입도 제한해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중앙도서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포함)도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난 22일부터 휴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