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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4 21:47:42

올가을 첫 ‘전주완창무대’ 열린다

전주시, 판소리 영구전승 위해 완창소리꾼 공모


... 문수현 (2020-02-26 19:38:35)

전주시가 오는 10월 ‘전주완창무대’를 열 예정인 가운데 이 무대에 도전할 완창소리꾼을 공모한다.

시는 올해부터 판소리의 영구전승을 위해 전주완창무대를 개최한다. 소리꾼 한 명이 한 바탕의 소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무대다.

오는 3월 31일까지 만 25세 이상(1995년 출생자까지) 전국 소리꾼은 판소리다섯바탕 중 한 바탕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출연료(소리+고수 약 500만원)와 전주시장의 완창기념패를 증정한다.

접수는 우진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김수연의 완창 수궁가. 사진출처=국립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