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년09월24일19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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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 자립 위한 ‘보배로운 친구들’ 운영

원예 심리치유, 심리·진로코칭, 드론체험, 직업체험 등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 도울 것


  (  편집부   2020년 08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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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국외에서 태어나 중도 입국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 정착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중도 입국한 다문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보배로운 친구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배로운 친구들’은 중도입국한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심리치유를 지원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1일 다문화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바리스타 체험 및 원예심리치유, 제과제빵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어서 △원예 심리치유 △심리·진로코칭 △드론체험 △직업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강민(13세, 베트남 출신) 중도입국 청소년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중도입국 청소년들은 국외출생 다문화가족 자녀로서 한국사회 정착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자립해 나갈 수 있는 역량과 용기가 크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