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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4 21:47:42

“전주부채의 전승과 확산” 이미경 초대전 개최


... 편집부 (2020-11-12 2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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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관장 이향미)이 오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주부채의 전승과 확산展-단선 전수사 이미경 초대전”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부채문화관은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선자장 방화선 전수자 이미경 초대전을 통해 ‘원형의 전승’과 ‘대중적이면서 예술적인 확산’을 도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직접 만든 부채에 미인도, 문자도, 호접화훼도 등 전통민화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 넣어 한국적인 미가 담긴 30여점의 부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이미경, 화폭대원선-행차도]

전수자 이미경은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 방화선의 첫 번째 제자로, 2016년 황실공예대전 특별상, 전북공예품대전 동상, 2017년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한국민화 조망전, 2018년 나누리회 회원전, 2017~2019년 전라북도 공예명품 초대전, 2017~2020년 나린선 띠전 이야기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현재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이사, 부채동아리 나린선 회원, 전주한벽문화관 부채강사,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부채 강사이며 (유)공예사랑청강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주부채의 전승과 확산展-단선 전수자 이미경 초대전’은 전주부채문화관 지선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월요일 휴관)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사진=이미경, 화폭대원선-금강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