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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Sx-corps) 3차년도 연구팀 지원 개시


... 편집부 (2021-03-18 16:11:36)

군산대학교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은 17일 2021년도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30개 연구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은 2019년 ‘스마트새만금’을 주제로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 중심 다학제적 연구팀의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실전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2021년도 사업에 선정된 연구팀은 군산대학교 16팀, 원광대학교 9팀, 전주대학교 5팀으로 각각 스마트 바이오, 스마트 시티,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지정주제와 지역기업 애로기술 조사, 창의적 발상을 통해 자율적으로 제안하는 자유주제에 관한 연구 등을 수행한다.


▲2021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 OT-창업특강

오리엔테이션은 안민철 부단장의 진행으로 연구팀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군산시청년뜰창업센터 안태욱 센터장의 ‘이공계 대학생이 갖추어야 할 기업가정신:Start-up case study’ 특강 및 팀별 연구주제 발표로 이루어졌다.

이후 참여 연구팀은 연구의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컨소시엄 대학의 다양한 연구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상호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민철 부단장은 “앞선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와 새로운 연구주제가 서로 융합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에 집중”하는 한편, 특히 “포스트코로나의 시대적 요구를 고려한 연구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참여 연구팀의 만족도 조사를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단은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없애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개선된 운영 방식 및 이공계 학생들이 우리지역 현장문제에 대한 이해와 해결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