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역량개발인증센터가 비교과 서포터즈인 ‘챔프 프렌즈’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성희 교육혁신본부장과 김수란 역량개발인증센터장을 비롯해 챔프 프렌즈 4기로 임명된 서포터즈 학생 등이 참석했다.

재학생 8명(전주 6명·진천 2명)으로 구성된 챔프 프렌즈 4기는 앞으로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와 재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비교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의 질 관리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예인(항공서비스학과 4년) 서포터즈는 “수요자 입장에서 파악한 비교과 프로그램 개선안과 아이디어들이 비교과 운영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개발인증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희 교육혁신본부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미래 교육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맞는 비교과 과정 운영을 위해 우리 4기 챔프 프렌즈 서포터즈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이 대학의 비교과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학기 중 매주 수요일 5·6교시를 ‘Self-Mapping Day’로 정하고 CHAMP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과 진로 취업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개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