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12월02일15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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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직인으로 나만이 아는 통장 만들어 수억원 횡령

일선 학교 원어민 강사의 급여가 지급되지 않아 파악중에 드러나


  (  임창현   2021년 10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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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A 직원이 관리하던 통장에서 5억원 이상의 금액이 증발해 전북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다.

완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받아야 할 일선 학교 원어민 강사의 급여가 지급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 직원의 횡령 정황이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납원은 장학사로 되어 있었으나 행정직인 A 직원에게 의탁했던 것으로 전해지며, A직원은 교육지원청 직인을 이용하여 자신만이 아는 계좌를 만들어 개인계좌처럼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직원은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해당 계좌에서 몰래 돈을 빼돌려 사용했으며 “도박에 쓰였다”는 소문도 있지만 정확하게 사용처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