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12월02일15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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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오천초, ‘꼬마 작가 출판 기념회’ 가져

전교생 대상 ‘책으로 꿈꾸는 세상, 꼬마 작가 진로 프로젝트’ 운영


  (  편집부   2021년 1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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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에 위치한 오천초등학교(교장 한영구)는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모인 가운데 ‘제2회 꼬마작가 출판 기념회’를 가쳤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진행한 ‘책으로 꿈꾸는 세상, 꼬마 작가 진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기만의 책을 만드는 과정을 거치며 그 책을 출간하고 발표회 행사를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올해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꼬마작가 시인학교’(1~2학년), ‘꼬마작가 그림책학교’(3~6학년)를 운영하여 전교생이 18종의 책을 출간하였다.

교육활동을 기획한 이서주 교사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경험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책을 창작하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출판기념회 행사를 마련하여 부모님들과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작품을 낭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고 말하였다.

출판하는 도서 중 ‘우리는 유기견입니다’(송하선, 6학년)는 애완동물을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생각이 담겨있다.

그 외에도 ‘백색도시’(김영동, 6학년), ‘목소리 사냥꾼’(김서현, 6학년)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다수 출간되었다.

오천초등학교는 진안읍에 있는 공공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군청, 카페 등과 협조하여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지역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영구 교장은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지식 중심의 교육이 아닌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라며 “꼬마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