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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7 15:16:03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 마중물, 군산대 평생교육원의 ‘늘푸름 축제’ 개최


... 편집부 (2022-06-10 18: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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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수강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성과를 확인하며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할 기회를 주기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2022 늘푸름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전시 및 체험, 공연으로 분리해 진행되었으며, 전시 및 체험은 대면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은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전시 및 체험행사에는 미술심리상담사, 유튜브 활용하기, 플라워디자인, 약초바로알기, 15주 기초영어회화완성, 서양화, 서예 및 문인화, 누구나 쉽게하는 ART 아크릴&팝아트&펜아트화, 자수공예자격증반, 타로카드를 통한 힐링상담, 운명상담사(미래예측)사주명리학, 임상음악심리상담사, 돈되는 부동산 실천경매팀이 참여하였다.

한편 공연에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 힐링시낭송무대공연지도자과정, 한국전통무용, 스피치리더십, 성악합창발성&지휘법, 실용반주전문지도사자격증과정, 색소폰, 포크기타, 나도모델 모델워킹, 실버레크레이션지도자과정, 라인댄스, 고고장구팀이 참여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참가 수강생들은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그동안 익힌 내용들을 다시 돌아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 나 자신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게 되니 자부심이 생간다”면서 즐거워했다.

이호근 교무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 확산으로 많은 활동들이 중단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지만, 오늘 출품된 작품들을 보니 수강생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의 끈을 놓지 않고 다양한 재능들을 연마해왔음을 알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자기계발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길 평생교육원장은 “그동안 연마한 재능들을 늘푸름 축제를 통해 소개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질과 삶의 품격을 높이는 중심핵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아름다운 미래의 마중물 평생교육’을 비전으로, 지역사회의 정서와 요청을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