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년08월16일22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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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

전주시보건소,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 편집부 (20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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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27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과적 응급 상황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로 정신질환이 악화되거나 급성으로 발현해 환자 및 타인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되는 응급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말한다.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되며,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역할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울증, 자살 문제 등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매뉴얼을 공유하고, 정신응급 대응 현황 점검,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서는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필요할 경우 응급입원 의뢰를 할 수 있으며 소방서는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상자의 추후관리 등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의한 위기상황 발 생 시 시민의 안전과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의체 회의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매뉴얼 점검 및 문제점을 개선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문제, 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63-273-6995~6)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