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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7 15:16:03

우석대 영유아사업단, 푸르메재단과 위드에 300만원 기부

지난해 500만원 기부에 이어 두번째


... 허숙 (2016-02-04 14:47:30)



우석대 영유아사업단은 사회취약계층 영유아 지원을 위해 푸르메 재단과 위드에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인터파크 본사에서 3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응권 우석대 총장, 이승미 영유아사업단장, 주세훈 인터파크 상무이사, 김철재 위드 부이사장, 고재훈 푸르메재단 기획실장, 사업단 참여학생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우석대 영유아사업단과 인터파크 간에 협약을 통해 진행한 착한도서캠페인의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우석대 영유아사업단과 인터파크는 지난해 10월 독서 후원과 응원 댓글을 통한 취약계층 영유아 후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전용사이트를 통해 도서 구입 시 일정액의 후원금을 적립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 영유아사업단이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푸르메 재단이 추진 중인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과 국제구호단체인 위드를 통해 해외아동구호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우석대 영유아사업단은 지난해 2월에도 사업단 참여학생들이 ‘재능기부 행복나눔 국토순례’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500만원을 푸르메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김응권 총장은 “우석대학교는 영유아 사업단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영유아에게 발달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작은 희망과 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