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기자동차 764대 보급…내연기관차 전환지원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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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전주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764대를 보급하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전기승용차 640대, 전기화물차 120대, 전기승합차 4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전주시에 60일 이상 연속 거주한 시민과 전주시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법인·단체다.

전주시는 2025년 말 기준 전체 전기자동차 9,030대 중 8,101대에 보조금을 지급해 약 90%의 지원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차량을 판매하거나 폐차한 뒤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추가 지원하는 ‘전환지원금’을 새로 도입한다. 국비 최대 100만 원, 지방비 최대 30만 원이 기존 구매보조금에 더해진다.

이와 함께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는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50만 원까지 추가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제작·수입사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한 뒤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차량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8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지켜야 하며, 기간 내 타 시·도로 양도하거나 말소할 경우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환지원금을 도입했다”며 “상반기부터 체계적인 보급을 통해 친환경 차량 전환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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