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2025 추석맞이 기획초청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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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2025 추석맞이 기획초청공연 ‘연희집단 The 광대(대표 안대천)’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풍요와 화합을 기원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의 의미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연희 무대로 준비됐다.

공연은 전통연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판굿을 시작으로 땅줄놀이, 상쇠놀이·설장구놀이, 사자놀이, 소고놀이,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열두발 상모놀이까지 이어지며, 역동적이고 흥겨운 장단 속에서 관객들은 전통연희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개별 연희가 어우러지는 판굿은 추석 한마당의 신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민속 예술을 전공한 연희자들이 모인 공연예술단체로, 전통연희에 동시대적 이야기를 더한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외에 우리 연희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2020년 수림문화재단 수림뉴웨이브상, 2013년 KBS 국악대상 연주단체 부문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2시 50분까지 예원당 로비와 야외 공간에서 부대행사가 열린다. 윷놀이·투호놀이·버나놀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소망을 담는 캘리그라피 체험, 운세를 보는 타로카드,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석의 즐거움을 더한다.

더불어 관람객 대상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국립민속국악원 SNS 계정에 게시된 추석 공연 홍보물에 댓글을 남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이어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공연일 2주 전부터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국립민속국악원 공연담당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를 마련했다”며 “민속놀이와 연희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우리 문화의 흥과 소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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