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장애 이해 기반 ‘화상튜터링 활동 가이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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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EBS(사장 김유열)가 장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 이해 기반 활동 가이드’를 지난달 26일 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는 멘토와 멘티가 화상튜터링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자료로, 현직 특수교사의 자문을 받아 특수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반영했다.

화상튜터링은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개인 맞춤형 온라인 튜터링 서비스로, 장애 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다. EBS는 기존 활동 가이드에 더해 장애 유형별 지도 전략을 강화한 이번 자료를 추가 제작했다.

멘토용 가이드에는 장애 유형별 행동 특성 이해, 첫 수업 준비, 자료 활용법, 의사소통 및 피드백 전략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특히 시각장애를 전맹과 약시로 구분해 지도 방법을 제시하는 등 세분화된 내용이 특징이다.

가이드를 활용한 멘토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남 소재 대학생 멘토는 “장애 유형을 세분화해 지도 방안을 알려줘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대구 지역 멘토는 “장애 학생이 아니더라도 수업 방식 개선에 참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EBS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가 장애 학생에게는 평등한 교육 기회를, 대학생 멘토와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다양성 수용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가이드는 EBS 화상튜터링 공식 사이트 공지사항(tutoring.ebsoc.co.kr/cs/not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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