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한복 기부 캠페인 전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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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전주한복문화창작소가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한복 기부 캠페인 <행복 나눔, 한복 나눔>이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층 더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한복의 도시’로 잘 알려진 전주는 한복문화의 중심지로서, 전주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 관련 교육, 체험, 창작 활동 등을 통해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문화 나눔이 확산하며, 한복 기부 문화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기부 물품은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전체 기부 중 약 90%가 전북 외 지역에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를 중심으로 한복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다.

기부 품목은 한복뿐 아니라 노리개, 가방, 술띠 등 소품과 한복 원단까지 다양하며, 현재까지 수집된 물품은 약 850점에 달한다.

기부자들의 사연에는 한복을 입었던 즐거운 추억,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마음, 더 많은 쓰임을 바라는 따뜻한 정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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