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2025 ‘광한루원 음악회’ 성료

공유
기사 대표 이미지

【전북교육신문】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남원의 대표 문화유산 광한루원에서 진행한 목요상설공연 ‘2025 광한루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음악회는 전통예술의 품격과 자연의 정취가 어우러진 무대로, 올해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총 9회 진행됐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국악의 깊은 울림과 예술의 향기를 선사했다.

올해 ‘광한루원 음악회’는 대금과 가야금의 맑은 선율로 막을 열고,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을 비롯해 남도민요와 민속무용, 단막창극,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 무대로 구성되었다. 완월정 누각과 연못을 배경으로 펼쳐진 약 50분의 공연은 자연의 풍광과 예술의 감성이 어우러진 한 폭의 장면처럼, 관객들에게 국악의 멋과 정취를 깊이 있게 전했다.

김중현 원장은 “광한루원의 역사와 자연 속에서 전통음악의 깊이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국립민속국악원은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문화유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한루원 음악회’는 국립민속국악원이 문화유산의 품격을 바탕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마련한 상설공연으로, 매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이어지고 있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앞으로도 전통예술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일상 속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