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더블’로 명가 부활… 포옛 감독 첫해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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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프로축구 전북현대가 2025년 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석권하며 ‘더블(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내려앉으며 구단 역사상 가장 큰 위기를 겪었던 전북은 거스 포옛 감독의 부임 첫해 만에 최다 우승 기록을 다시 쓰며 명가의 부활을 알렸다.

전북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광주FC를 연장 접전 끝에 2-1로 꺾었다. 연장 후반 이승우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여섯 번째 코리아컵 우승을 안겼다. 이로써 전북은 포항과 함께 대회 최다 우승 공동 1위에 올랐다.

포옛 감독의 전술 리빌딩은 시즌 내내 빛났다. ‘강한 압박-빠른 전환’을 중심으로 한 공격 축구를 정착시키며 선수단의 잠재력을 끌어올렸고, 특히 경기 후반 집중력을 잃지 않는 체력·멘털 관리가 돋보였다. 그는 부임 첫해에 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명가 재건의 설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타노스 수석코치의 사임 발표와 맞물려 포옛 감독과의 동행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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