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말고 요리" 따박밴드 다큐 유튜브 공개…장애인 자립 여정 300명 앞 시사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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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전북 지역 예술단체 따박밴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제작한 다큐멘터리 '라면 말고 요리'를 유튜브에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발달장애인 창귀씨가 컵라면으로 때우던 일상에서 벗어나 요리 자립에 도전하는 따뜻한 여정을 담아낸 약 8분 분량의 영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를 효과적으로 전파한다. 원래 단편영화로 기획된 '따박, 영화를 만들다 시즌 2'는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다큐 형식으로 전환되었으며, 총 16명(장애인 11명, 예술인 8명)이 2025년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회 모임을 통해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을 협업으로 완수했다.

특히 연기연습 대신 영상편집 실습에 집중하며 영상제작 교육을 병행, 역할 분담(감독, 프로듀서, 촬영감독 등)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했다. 전주푸드 효천점 요리강습을 소재로 창귀씨의 콩나물 무침과 떡국 조리 과정, 활동지원사 인터뷰를 현실적으로 기록한 이 다큐는 11월 4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장애인문화예술공감콘서트에서 대형 LED 스크린으로 시사회를 열어 300여 명의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LXiMR5Hm7ds)에서 무료 공개 중이며 자막과 음향 보완으로 접근성을 높여 발달장애인 10여 명의 자립 능력 향상 사례와 함께 지역사회 공감 확산을 이끌어내고 있다. 따박밴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입증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공동체 창작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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