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14개 기초단체장 후보자 심사 완료…경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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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운, 이하 전북도당 공관위)는 3월 24일 기초단체장 후보자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북지역 14개 기초단체장에 대한 모든 후보자 심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도당의 기초단체장 경선 체제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게 됐다.

1·2차에 걸쳐 총 45명 확정

전북도당의 후보자 추천 심사는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심사에서는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등 10개 지역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2차 심사에서는 정읍시·남원시·김제시·완주군 등 4개 지역의 후보자 심사를 추가로 진행해 전북 14개 기초단체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역별 최종 확정 후보자 현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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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4개 기초단체를 통틀어 총 53명이 심사를 통과했다.

후보자 수에 따라 경선 방식 차등 적용

경선 방식은 각 선거구의 후보자 수에 따라 예비경선, 본경선, 결선 등 단계적으로 설계돼 있다.

예비경선은 후보자가 5명 이상인 선거구에만 적용된다. 이번 2차 심사 대상 중에서는 정읍시(5명)가 해당되며, 1차 심사 대상인 군산시(8명)와 임실군(6명)도 최고위원회 결정에 따라 예비경선이 실시될 수 있다.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100%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4명이 본경선과 결선에 진출한다.

본경선과 결선은 후보자가 3명 이상인 모든 선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투표 방식은 권리당원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과를 산출한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위와 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

경쟁 치열한 군산시·임실군…예비경선 관심

1차 심사에서 군산시(8명)와 임실군(6명)은 후보자가 5명을 넘어, 최고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예비경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 두 지역은 이번 전북 경선 중 가장 많은 후보자가 경합을 벌이는 곳으로, 사실상 예비경선부터 치열한 표심 경쟁이 예상된다.

무주군수, 장수군수, 순창군수, 고창군수는 각각 2인 경선으로 확정됐으며, 두 후보 간 맞대결 구도로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경선 일정 본격화 전망

전북도당 공관위는 14개 선거구 모두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 예비경선 및 본경선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당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 경선 절차를 통해 6월 지방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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