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성 노동 현실, 성별 임금격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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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전북 지역 여성 노동의 현실을 분석한 통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북 지역의 경제활동 가능 인구(15세 이상)는 남녀 비율이 비슷하지만,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성이 71.8%, 여성이 60.5%로 차이가 있었다. 여성 비경제활동 인구 중 57.0%가 가사와 육아로 인해 일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노동자 중 여성 비정규직 비율은 59.9%로, 남성(40.1%)보다 18.4%p 높았다. 최저시급 미만을 받는 노동자 중에서도 여성이 65.6%를 차지해 남성보다 두 배가량 많았다.

특히, 성별 임금격차는 평균 114만 원으로, 남성이 100만 원을 받을 때 여성은 65만 원을 받는 수준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여성의 임금이 남성보다 144만 원 적어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전북 여성 노동자의 임금과 고용 형태가 여전히 불안정하다"며,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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