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도내 155학급 대상 ‘찾아가는 인성교육’ 운영

감정기반 의사결정 수업 중심… 마음건강·자기조절력 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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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 155학급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증진하고 긍정적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기 성찰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다양한 갈등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가 학교 학급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음별 명상 프로젝트 △마음결 프로젝트 △효(孝)로 배우는 인성 등으로,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마음별 프로젝트’는 멈춤·생각·행동·성찰 단계의 명상 활동을 통해 자기인식과 자기조절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마음결 프로젝트’는 감정 인식과 표현, 창의적 사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 과정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한다.

‘효로 배우는 인성’은 세대 간 공감과 관계 형성, 공동체 책임 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한 인간관계와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음별·마음결 프로젝트는 각각 2회씩 총 4시간, 효로 배우는 인성은 1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완산청소년센터,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등 지역 전문기관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정미정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인성교육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의 방향과 태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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