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선재스님과 함께하는 ‘다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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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27일 오후 7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을 개최한다.

이번 〈다담〉에는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이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해 ‘사찰음식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음식입니다’를 주제로 사찰음식에 담긴 자연의 순리와 생명 존중, 자비와 나눔의 가치를 전한다.

국악 공연으로는 판소리 흥보가 중 〈음식 차리는 대목〉이 마련된다. 부자가 된 흥보의 집을 찾아온 놀부를 대접하기 위해 음식을 차리는 장면으로, 다채로운 음식 묘사와 판소리 특유의 해학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다담〉은 사찰음식의 철학과 판소리 속 음식 이야기를 함께 만나는 자리”라며 “차 한 잔의 여유 속에서 삶을 돌아보고 국악이 전하는 따뜻한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 전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063-620-23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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