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공업고, 대주전자재료와 산학협력…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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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이리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이차전지용 음극재 생산 전문기업 ㈜대주전자재료와 산학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차전지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음극재는 양극재, 분리막, 전해질과 함께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4대 핵심 소재로, 리튬이온을 저장하고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흑연이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충전 속도와 용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실리콘 음극재가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대주전자재료는 국내 최초로 실리콘 음극재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이차전지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교사 연수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졸업생 5명 채용 등을 약속했다.

임대승 이리공업고 교장은 “환대에 감사드리며,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대주전자재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전하며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임일지 대주전자재료 대표이사는 “역사 깊은 학교가 의미 있는 변화에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2025년 이리공업고의 마이스터고 지정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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