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2026 AI 국악 크로스오버 작곡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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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전주문화재단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미래기술을 활용한K-소리(국악)의 현대적 확산과 대중적 접근성 확대에 본격 나선다

재단은 생성형 AI 기술과 국악을 융합한 차세대 K-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다이브 투 퓨전 : 만개[滿開] - 2026 AI 국악 크로스오버 작곡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AI와 국악의 접목’이라는 혁신적 시도의 내실 있는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첫 출발을 알린 ‘THE BEGINNING’과 2025년 ‘창발(創發)’에 이어, 올해는 지속적인 기술·예술적 실험이 세상에 결실을 맺고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제를 ‘만개[滿開]’로 확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작곡 프로그램(SUNO, MUSIA.AI, Soundraw 등)을 50% 이상 활용하고, 국악 요소를 필수적으로 결합한 가사 포함 창작 퓨전 곡을 대상으로 한다. 전주시와 국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연령, 경력,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 업로드 홍보 가산점 제도’를 신설했다. 지원자가 개인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필수 해시태그(#미래문화도시전주, #다이브투퓨전, #AI국악 등) 및 문화도시 전주 계정을 태그하여 출품작 음원이나 작업 영상을 업로드할 경우, 최종 전문가 심사 시 10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상 규모는 총 7개 작품, 총상금 1,000만 원으로 ▲대상 1팀(400만 원 및 상패) ▲최우수상 2팀(각 200만 원 및 상패) ▲우수상 4팀(각 50만 원 및 상패)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향후 뮤직비디오 제작, 앨범 유통, 시민 참여형 콘텐츠 등 ‘미래문화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홍보 프로젝트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진행된다. 1·2차 전문가 심사와 시민 청중평가단의 블라인드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일회성 이벤트로 사라지는 수많은 공모전 사이에서 3년째 사업을 내실 있게 키울 수 있었던 것은 지난 공모전 동안 열정적인 도전을 보여주신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큰 관심 덕분”이라며, “부제인 ‘만개’처럼 창작자들의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에 흐드러지게 피어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미래문화기획팀(063-281-18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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