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형 워크숍 ‘2026 무해한예술실험: 챱챱 툭툭 샥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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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무해한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 전경>

시각예술 프로젝트그룹 ‘무해한예술실험’이 감각 회복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형 워크숍 ‘2026 무해한예술실험: 챱챱 툭툭 샥샥’을 오는 8일 팔복예술공장 B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문화재단과 전주시가 주최‧주관하고 무해한예술실험이 기획했으며, 2026 전주문화재단 그린르네상스 실험프로젝트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페이퍼 얀 스테이션’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공간 채집: skin of space’(13:30~15:00), ‘무해한 귀는 당나귀 귀’(14:00~15:30)가 이어진다. 7세 이상 아동을 포함한 가족 단위와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단체는 환경과 생태 문제를 거대한 담론이 아닌 일상의 감각 차원에서 접근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 속에서 무뎌진 감각을 다시 일깨우고, 몸과 마음으로 환경을 체험하는 예술적 실험이 목표다. 워크숍은 지난 1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구성됐으며, 참여 예술가들의 자문과 설문을 반영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

이번 전시와 워크숍에는 강다현, 김은혜, 김지현, 노진아, 박산, 박은필, 임그린, 정강, 조민지, 한별, 한준 등 11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촬영은 소영섭 작가가 맡았다. 행사 장소는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 46에 위치한 팔복예술공장 B동 1‧2층이다.

무해한예술실험 관계자는 “예술을 통해 일상 속 감각을 깨우고 자연과 다시 연결되는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열린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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