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태조 이성계 유적 잇는 체류형 역사관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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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프로그램명_조선왕조문화유산탐험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태조 이성계 관련 역사유적을 연계해 전북을 ‘조선 건국의 본향’으로 알리고 체류형 역사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전주·남원·진안·임실 등 주요 유적지를 잇는 ‘2026년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 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탐방과 사진전 등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관광객 대상 유료 관광상품도 처음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총 16회로 확대된다. 인플루언서와 주한 외국인 대상 5회, 일반 관광객 대상 1박2일 유료투어 5회, 당일형 유료투어 6회 등으로 구성된다. 유료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역사유적 관람에 문화예술과 전통체험, 미션 등을 결합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전통 갓을 쓰고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전주 한옥마을 갓투어’, QR코드로 조선왕조 문화유산을 탐험하는 추리 프로그램, 황산대첩 역사와 판소리·국악을 결합한 공연 등이 대표적이다.

남원 황산대첩비지, 진안 마이산 은수사, 임실 성수산 상이암 등 주요 유적과 함께 완판본 목판 인쇄, 남부시장 야시장, 임실치즈 체험 등 지역 특화 관광자원도 연계한다.

박동우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조 이성계 역사유적은 전북만의 독보적인 관광자원”이라며 “유료상품화와 이색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 있는 체류형 역사관광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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