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컴퍼니 두루, 뮤지컬 <안녕! 크로아티아> 설문 리서치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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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 ‘아트컴퍼니 두루’(예술감독 김소라, 이하 ‘두루’)가 지난 7월 전주에서 개최한 뮤지컬 <안녕! 크로아티아> 8회 공연을 마무리하고, 22일 오전 10시, 11월 서울 공연을 앞두고 전주 관객들에게 받은 설문을 바탕으로 한 ‘설문 리서치 워크숍’을 실시한다.

두루는 지난 3월 공연 제작에 앞서 공연예술 관계자와 일반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한 공연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1차 설문 리서치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공연에 대한 다각도 분석과 유의미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품의 핵심 방향 설정 및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아이디어를 도출해냈다. 실제로 이 내용들은 작품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균형감 있게 담아내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에 힘입어 이번 워크숍은 전주 공연을 기반으로 서울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 공연을 관람한 관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는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의 공연 관람 만족도 요소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공연에 반영할 수 있는 개선 사항들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제작진, 창작진, 출연진 등이 참여해 더욱 실질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꾸려진다.

뮤지컬 <안녕! 크로아티아>는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 실제로 존재하는 ‘실연박물관’이라는 독특한 공간과 프랭크 딕시의 ‘고백’이라는 그림을 주 모티브로, 사랑에 대해 갈등을 겪는 두 주인공 남해와 정인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유쾌하고 경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사랑에 대한 독창적인 질문을 통해 철학적 사유를 할 수 있는 깊이를 더함으로써 기존 로맨틱 코미디 장르와의 차별성을 두었다.

이 작품을 본 7월 공연 관객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으나, 여기에 머물지 않고 더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두루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은 더욱 의미가 있겠다.

한편, 뮤지컬 <안녕! 크로아티아>는 CJ문화재단 ‘2018 스테이지업 하반기 공간지원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 10월,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2022년 전주공연에 이어 올해는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일환으로 7월 전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재는 서울 공연을 준비 중에 있으며, 서울에서는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비유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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