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21대 대선 앞두고 ‘올바른 의료개혁’ 공약화 요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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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올바른 의료개혁 ▲산별교섭 제도화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한 4대 분야 10대 정책, 37개 세부과제를 담은 공약화 요구안을 발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5월 8일 전북지역본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 이후 중단된 9.2 노정합의의 이행을 복원하고, 의료 공공성과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 차기 정부와 정치권이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주요 요구안은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직종별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주 4일제 도입 △공공병원 국가책임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건강보험 국고지원 강화 △의료영리화 정책 중단 △산별교섭 법제화 등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사람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이야말로 진정한 의료개혁의 시작"이라며, 의료노동자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정책의 중심에 공공성과 노동권 보장이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조는 오는 7월 말 산별 총파업을 예고하며 "정당한 정책 요구가 외면당할 경우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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