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년한지관에서 즐기는 특별한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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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전주문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과 26일 이틀간 전주천년한지관에서 ‘한지골 한가위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전주천년한지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통한지 제조체험과 한지공예 체험을 제공해 한지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명절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도전! 초지왕 선발전’은 참가자가 직접 한지를 뜬 뒤 완성한 한지의 무게를 정해진 기준에 가장 가깝게 맞추는 경연으로, 회차당 20명 내외로 하루 3회씩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회차별 우수 참가자에게는 랜덤뽑기권을 상품으로 제공해 체험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지의 특성을 활용한 ‘한지공예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한다. 한지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1회 회차당 2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24일에는 ‘열기구 모빌’, 26일에는 ‘지화 모빌’을 제작한다.

이와 함께 전주천년한지관 공식 SNS 팔로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랜덤선물 뽑기’, 소원지에 새해 소망을 적어 걸어보는 ‘천년한지 소원빌기’, 윷놀이·제기차기·투호·팽이치기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한가위 전통놀이 한마당’​도 상시 운영한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도전! 초지왕 선발전’과 ‘한지공예 원데이클래스’의 참가 신청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주천년한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한지와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전주의 한지문화를 친숙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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