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YTN 지분 매각, 정부 차원의 압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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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더불어민주당 미디어공공성강화TF가 YTN 지분 매각 과정에 당시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실이 관여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TF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 감사 결과, 이동관 당시 방송통신위원장과 강경성 당시 산업부 차관 등이 YTN 지분 매각 방식 변경 과정에 관여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관련 수사자료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넘겼다.

쟁점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의 매각 방식이다. 두 기관은 당초 전체 지분 약 31% 가운데 29.99%만 공동 매각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동관 위원장 취임 이후 약 31% 전량을 한꺼번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민주당 TF는 이 과정에서 강경성 당시 차관이 이관섭 당시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을 통해 전량 매각이 정부 방침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TF는 “YTN 매각 방식이 왜 변경됐는지, 대통령실이 어디까지 관여했는지 밝혀야 한다”며 공수처에 관련자 전반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도 YTN 매각과 방송사업 승인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다시 살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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