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신문】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 예음헌에서 ‘2026 K-국악스테이지’ 10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심청가〉의 주요 대목을 엮은 연창 무대로,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소리꾼들의 개성 있는 소리와 고수들의 북장단이 어우러져 각 장면에 담긴 인물의 감정과 극적 흐름을 생생하게 전한다.
심봉사가 어린 심청을 어르는 애틋한 장면을 시작으로, 인당수로 향하는 심청의 여정과 황후가 된 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 마침내 부녀가 상봉하는 순간까지 〈심청가〉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각 대목 사이에는 사회자의 해설이 더해져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잇고, 관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석 무료이다. 관람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국립민속국악원’ 또는 전화(063-620-23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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