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준혁 피콜로 독주회 <Piccolo Unboxed : 피콜로의 깨어남> 10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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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화려한 고음역의 악기 ‘피콜로’의 독자적 서사와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반준혁의 피콜로 독주회 ’이 오는 10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전주문화재단의 ‘2026 전주신진예술가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오케스트라의 짧고 강렬한 장식음 뒤에 가려져 있던 피콜로의 진면목을 온전히 드러내고자 기획되었다.

은 플루티스트이자 피콜로이스트인 반준혁이 피콜로 고유의 표현 가능성에 주목한 공연으로, 신진다운 도전과 실험으로 무대가 채워진다. 무반주 독주를 비롯해 이색적인 퍼포먼스, 과감한 실내악 편성까지 다양한 시도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알람 시계’가 제2의 연주자로 등장하는 틸만 덴하르트의 <피콜로와 알람 시계를 위한 웨이크 업!>,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마이크 모워의 <스켈레톤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품들>, 파격적인 악기 조합으로 20세기 실내악의 독창적인 음색 실험을 보여주는 에르빈 슐호프의 <플루트(피콜로)와 비올라,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소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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