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여성, 전주 ‘청소년 사랑의 밥차’에 쌀 180kg 기부

쌀집 대표도 20kg 보태고 매월 정기 후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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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전주 평화동에서 운영되는 ‘청소년 사랑의 밥차’에 익명의 여성이 쌀을 기부한 데 이어, 이를 배달한 쌀집 대표도 후원에 동참했다.

사단법인 한국아름다운공동체(이사장 두재균)에 따르면, 지난 16일 70대로 보이는 여성이 평화동의 한 쌀집을 찾아 청소년 사랑의 밥차에 전달해 달라며 20kg 쌀 9포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음료수 1박스를 결제했다. 이 여성은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지 않았다.

쌀을 배달한 쌀집 대표도 기부 취지에 공감해 20kg 쌀 1포를 보탰다. 이에 밥차에 전달된 쌀은 총 200kg으로 늘었다. 쌀집 대표는 앞으로 매월 정기 후원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소년 사랑의 밥차는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한국아름다운공동체가 사랑·희망봉사단과 협력해 매주 운영하는 활동이다.

두재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쌀을 내어주신 익명의 기부자와 그 마음에 동참해주신 쌀집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밥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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