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K-국악스테이지 ‘산조+더하기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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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신문】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 예음헌에서 토요기획공연 〈K-국악스테이지〉의 ‘산조+더하기Ⅱ’를 선보인다. 해금산조를 중심으로 창작곡과 기악중주곡 두 작품을 더해 전통 기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서용석류 해금산조〉는 서용석 명인이 남도 선율과 판소리의 더늠을 바탕으로 1989년 완성한 작품이다. 진양조부터 엇모리까지 여섯 장단으로 이어지며, 장단이 빨라질수록 남도음악 특유의 깊은 시김새와 해금의 섬세한 농현이 어우러져 슬픔과 흥을 표현한다.

김영재 작곡의 해금독주곡 〈비(悲)〉는 영·호남과 서도지역 민속음악의 슬픈 가락을 모아 엇모리장단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경상도 메나리조 가락으로 시작해 남도 계면조의 애절한 선율로 이어진다.

기악중주 〈사계절의 노래〉는 서용석 명인의 신민요 ‘꽃피는 새동산’과 ‘신사철가’를 바탕으로 박지용이 새롭게 구성하여, 2015년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정기공연에서 초연됐다. 다양한 장단과 여러 악기의 어우러진 선율로 사계절의 변화를 표현한다.

공연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석 무료이다. 관람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국립민속국악원’ 또는 전화(063-620-23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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